• 0414 광개토왕릉비 - 추모
옛적 시조 추모왕(鄒牟王)이 나라를 세웠는데 북부여(北夫餘)에서 태어났으며 천제(天帝)의 아들이었고 어머니는 하백(河伯)의 따님이었다.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는데 태어나면서부터 성스러운 … 이 있었다. 길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가는데 부여의 엄리대수(奄利大水)를 거쳐가게 되었다. 왕이 나룻가에서 “나는 천제의 아들이며 하백의 따님을 어머니로 한 추모왕이다. 나를 위하여 갈대를 연결하고 거북이 무리를 짓게 하라”고 하였다. 말이 끝나자마자 곧 갈대가 연결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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