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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 贈尙州徐牧使
商山太守一杯酒 상산 태수가 베풀어 주는 한 잔의 술은 意與洛東江水深 낙동강 강물처럼 그 뜻이 깊고 깊구려 ▐ 商山은 尙州의 별칭이다. 왕고말에도 尙州 옆을 흐르는 강을 洛東江이라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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