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1-29 高麗史(1451)
채충순을 비서감으로, 朴暹을 사재경으로, 주저를 예부시랑 중추원직학사로, 한창필을 합문통사사인으로 임명하였다. 박섬은 안북에서 도망쳐 개경으로 돌아와서 가족을 이끌고 그의 고향인 務安縣으로 갔는데, 도중에 왕의 수레를 만나 왕을 따라 羅州까지 왔으나 얼마 뒤에 사직하고 돌아갔다. 또 거란군이 물러갔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 왕을 알현하였으므로 이러한 명령이 있었으나, 당시 여론이 그를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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