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任那³王┆干岐┆內官家
任那王 己能末多干岐가 와서 조회하였다. (己能末多者 蓋阿利斯等也) "自胎中天皇 置內官家 不棄本土 因封其地 良有以也 바다 건너 여러 나라는 태중천황이 내관가를 둔 이래, 원래의 국왕에게 그 통치를 위임하였는데 그것은 참으로 합당한 일이었습니다." ❸ 여기에 任那王으로 나오는 阿利斯等은 다사진 분쟁 때 신라 왕녀와 결혼했던 가라왕 阿利斯等이다. 任那는 남가라가 신라에 병합된 후 가라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했는데, 이것이 任那의 세번째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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