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①
穆宗十年癸未 阿疏自遼使其徒達紀來說曷懶甸人 曷懶甸人執之 穆宗以達紀送高麗 謂高麗王曰 前此為亂於汝鄙者 皆此輩也 1103년에 아소가 요나라에서 달기를 시켜 갈라전 사람들을 유혹하니 그들이 그를 체포하였다. 목종은 달기를 고려에 보내며 고려왕에게 “앞서 그대의 변방에서 난리를 일으켰던 자는 이런 무리들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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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6 ②
及破蕭海里 使斡魯罕往高麗報捷 高麗亦使使來賀 소해리를 쳐부순 뒤에는 알노한으로 하여금 고려에 가서 승전을 통보하도록 하니, 고려에서도 사신을 보내와 승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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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6 ③
未幾 復使斜葛與斡魯罕往聘 高麗王曰 斜葛 女直之族弟也 其禮有加矣 乃以一大銀盤為謝 얼마 안되어 또 사갈과 알노한 등으로 하여금 조빙하도록 하니 고려왕은 “사갈은 여직의 족제이니 대우하는 예가 융숭하여야 한다.”며 큰 은반 한개를 주어 사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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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①
厥後 曷懶甸諸部盡欲來附 高麗聞之不欲使來附 恐近於己而不利也 使人邀止之 斜葛在高麗及往來曷懶道中 具知其事 遂使石適歡往納曷懶甸人 未行 그 뒤 갈라전 등 여러 부족이 귀부하려고 하자 고려에서 듣고 이를 원하지 않았다. 고려에 가까워 불리할까 염려스러웠기 때문이다. 사람을 시켜 그들을 불러 중지시켰다. 사갈이 고려에 있으면서 갈라와 왕래하던 도중에 그 사실을 자세히 알았으므로 석적환을 보내어 갈라전 사람들을 귀부하도록 하려 하였으나 실행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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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②
而穆宗沒 康宗嗣 遣石適歡以星顯統門之兵往至乙離骨嶺 益募兵趨活涅水 徇地曷懶甸 收叛亡七城 그러나 목종이 죽고 강종이 왕위를 이은 뒤 비로소 석적환을 파견하여 성현과 통문의 군사들을 거느리고 을리골령으로 가서 군사를 더 모집하여 활녈수로 나아가 갈라전을 순행하여 배반한 7성을 거두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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