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95.05 東有樂浪 北有靺鞨 侵軼疆境
고대에는 영흥만에서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내려와 철원 평야에 이르고, 다시 중량천을 따라 내려가 漢水에 이른 뒤, 다시 탄천을 따라 올라가 남양만을 지나 車峴을 넘어 久麻那利에 이르는 남북길이 있었다.
철원평야에 있었을 듯한 北有靺鞨이 이 경로를 따라 자주 침공해 오자 이 경로의 漢水 이남으로 도읍을 옮긴 것으로 보아, 백제 慰禮城은 이 경로의 漢水 이북에 있었을 듯하다.
漢城이 고려에 함락되자 백제는 다시 이 경로를 따라 久麻那利로 도읍을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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