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7 帝王韻紀
後王或號南扶餘 或稱鷹準與羅鬪 持盈日久及義慈 色醉聲酣失王度 후대의 왕이 혹 남부여라 부르기도 하였고 혹 응준이라 칭하며 신라와 겨루었네. 나라를 유지한 지 오래되어 의자왕에 미치니 여색에 취하고 음악에 흥겨워 왕의 법도를 잃었도다. ▐ 이 기록에 나오는 鷹準에 의해 삼국유사(1181)에 나오는 鷹逰가 백제를 가리킨다는 사실이 거듭 확인된다. 鷹準는 백제가 스스로 칭했다기보다 신라에 의해 그렇게 불려졌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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