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9.03.14 김용장의 보고
"전두환 씨가 그 당시 5월 21일 낮, 그러니까 한 점심시간쯤에 헬기를 타고 광주에 왔습니다. 이미 거기에 와서 대기하고 있었던 정호용 특전사령관, 505보안부대장 이재우 대령 그리고 또 한 분이 계셨는데요. 그분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마는 그분들이 전투비행단장실에서 만나서 어떤 회의를 했고 그리고 거기서 사살명령이 하달됐다고 그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http://qindex.info/i.php?x=4679
 2019.03.14 김용장
자칭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은 손석희의 방송에 나와 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 점심때에 직승기를 타고 광주전투비행단에 와서 정호용 및 이재우와 회합하고 돌아갔는데 그 직후 집단발포가 있었기 때문에 이때 발포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본국에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 손석희는 그가 제시한 엉터리 정보요원 문서에 침묵했고 그가 주장하는 황당한 이야기에도 침묵했다.
http://qindex.info/i.php?x=4229
 김용장 주장의 문제점
(1) 40여년간 침묵하다 허장환의 주장과 닮은 이야기를 한다. (2) 그의 첩보는 직접적인 사실관계가 아니라 정황 증거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졌으니, 까마귀가 배를 떨어뜨린 것이 아니냐는 논리다. (3) 규모는 작지만 집단발포는 20일 밤에도 있었다. 그때도 전두환이 광주에 갔었나? (4) 그의 주장은 비행계획서가 아니라 미국으로 보낸 첩보 보고서로만 입증이 가능하다. 그런데 그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을까? 열람할 수 없으니 마음껏?
http://qindex.info/i.php?x=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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