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09 高麗史(1451)
거란의 東京將軍 大延琳이 반란을 일으켜 興遼國이라 스스로 칭하자, 형부상서 곽원이 그 틈을 타서 압록강 동쪽 기슭을 차지하자고 청하였다. 최사위가 서눌 등과 함께 상서하여 옳지 못하다고 하였지만, 곽원이 고집을 부려 공격하였으나 끝내 이기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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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12 高麗史(1451)
대연림이 임명한 太師 大延定이 동북 女眞을 이끌고 거란과 서로 싸우다가, 사신을 보내어 원군을 간청하였다. 왕이 여러 재상들과 상의했는데, 최사위가 평장사 채충순과 함께 말하기를, “전쟁이란 위험한 일이니, 신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들이 서로 싸우는 것이 어찌 능히 우리에게 이익이 되지 않겠습니까? 다만 우리는 성과 해자를 수축하고 봉수를 신중히 하며, 그 변화를 살펴보십시오.”라고 하였다. 왕이 그 의견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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