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03 高麗史(1451)
北狄 北蕃 鶻岩鎭 태조는 북계의 골암진이 자주 북적의 침입을 받자 명하여 가도록 하니, 유금필은 그날 바로 개정군 3,000명을 거느리고 떠났다. 골암진에 이르러서 東山에 큰 성을 쌓아 웅거하였는데, 북번의 추장 300여 명을 불러 모아 술과 음식을 성대하게 차려놓고 잔치를 열고 그들이 취한 틈을 타서 위엄을 갖추고 협박하니 추장들이 모두 복종하였다. 이 일이 있고나서 북방이 편안해졌다.
http://qindex.info/i.php?x=4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