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5 송사(宋史)
발해는 본래 고려의 별종(別種)이다. 당 고종이 고려를 평정하고서는 그 사람들을 옮겨 중국에 살게 하였다. 측천무후 만세통천 연간(696)에 거란이 영부(營府)를 공격하여 함락하니, 고려의 별종인 대조영이 요동으로 달아나 웅거하였고, 예종은 홀한주도독(忽汗州都督)으로 삼고 발해군왕에 책봉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발해국이라 자칭하고 부여, 숙신 등 10여 국을 병합하였다. 당(唐), 량(五代梁), 후당(五代唐)에 이르기까지 조공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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