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4.19와 5.16을 다시 생각한
516군사정변은 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짧은 기간에 사회 전반에 걸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419는 애매하다. 체제교체가 일어나긴 했지만 그 새로운 체제는 이듬해에 일어난 516군사정변으로 바로 끝이 났고 516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체제가 민중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516이 419를 극복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승만 정권의 모순을 극복하려한 공통점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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