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정규재
조갑제의 자연발생설이나 당시 정부의 김대중 내란음모설을 모두 부정하고 지역사회에서 모종의 기획이 있지 않았나 의심한다. 김영삼 제명으로 부마사태가 나고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되자 집권을 향한 김영삼의 입지가 높아졌다. 김대중을 지지하는 지역사회에서는 부마사태처럼 공수부대가 들어오면 더 완강히 저항하여 김대중의 입지를 더 높이 올려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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