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5 이규연
1980년 5월 10일에 작성된 '북괴남침설분석'이란 문건에는 김조의 남침이 결정되었다는 일본 내각 조사실의 첩보를 분석하고 '북괴군사동향은 정상적 활동 수준으로서 특이 전쟁 징후는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계엄사령부는 광주에서 무장폭동이 발생하자 '소요는 고정간첩과 불순분자 깡패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습니다'는 유인물을 배포하였다.
http://qindex.info/i.php?x=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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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은 아직 혼란이 심하지 않을 때다. 당연히 조선 정규군은 특이 징후를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계엄사령부의 유인물은 '부득이 소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는 문구를 볼 때 진압일인 5월 27일에 임박하여 살포된 것이다. 이때도 조선 정규군이 특이 징후를 보이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정간첩, 불순분자 그리고 깡패는 그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무엇보다 정규군이 특이 징후를 보이는 것과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는 것은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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