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고령과 김해의 加羅는 뿌리가 달랐다.
▐ 일본서기(720)에는 加羅와 南加羅의 뿌리가 같다는 이야기가 없다. 삼국사기(1145)에는 大加耶와 南加耶의 뿌리가 분명히 분리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이 인용한 釋利貞傳에서는 두 시조가 형제로 나오며, 삼국유사(1281)가 인용한 駕洛國記에는 六伽耶가 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되어 있다. 씌어졌다는 연대는 釋利貞傳, 駕洛國記 그리고 삼국사기의 순서이나 이야기가 부풀려지는 과정은 삼국사기, 釋利貞傳 그리고 駕洛國記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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