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
천조대신은 “그렇다면 마땅히 나의 아이를 내려 보내겠다.”라고 하였다. 마침내 내려 보내려고 할 때 황손이 태어났다. 이름은 천진언이라 한다. 이때 주상에 의해 “이 황손을 대신 내려 보내려 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천조대신은 천진언에게 팔판경(八坂瓊)의 곡옥과 팔지경(八咫鏡), 초치검(草薙劒) 3종의 보물을 내렸다. -- 천진언언화경경저존(天津彦彦火瓊瓊杵尊)
http://qindex.info/i.php?x=3048
 212.2
또 중신(中臣)의 선조 천아옥명(天兒屋命), 기부(己部)의 선조인 태옥명(太玉命), 원녀(猿女)의 선조 천전녀명(天鈿女命), 경작(鏡作)의 선조 석응모명(石凝姥命), 옥작(玉作)의 선조 옥옥명(玉屋命) 등 무릇 5부(部)의 신으로 하여금 모시게 하여 보내었다. 그리고 황손에게 “위원(葦原)의 천오백추(千五百秋)의 서수(瑞穗)국은 나의 자손이 왕이 되어야 할 땅이다. 황손이여, 지금부터 가서 다스려라. 가거라.
http://qindex.info/i.php?x=3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