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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8 三國史記(1145)
백제 동성왕이 耽羅에서 공납과 조세를 바치지 않는다 하여 그를 직접 치려고 武珍州에 이르니 탐라에서 이 소문을 듣고 사신을 보내 사죄하므로 중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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