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2 三國史記(1145)
完山州 장사 최웅과 州助 아찬 정련의 아들 영충 등이 왕경으로 도망쳐 와서 김헌창의 반란을 고하였다. 일길찬 장웅이 먼저 출발하고, 잡찬 위공과 파진찬 제릉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찬 균정, 잡찬 웅원, 대아찬 우징 등이 삼군을 통솔하여 정벌에 나섰다. 명기와 안락 두 화랑이 각각 종군을 청하여, 명기와 그를 따르는 무리는 黃山으로 향하고 안락은 施彌知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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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2 三國史記(1145)
헌창은 장수를 보내 주요한 도로를 차지하고 기다렸다. 장웅이 道冬峴에서 반란군을 만나 공격해 패퇴시켰고, 위공과 제릉은 장웅 군대에 합류하여 三年山城을 공격해 들어가 이겼다. 군대를 俗離山으로 진격시켜 반란군을 쳐 궤멸시켰으며, 균정 등은 반란군과 星山에서 싸워 이를 궤멸시켰다. 여러 군대가 모두 熊津에 도착하여 반란군과 크게 싸웠는데, 목을 베어 죽이거나 사로잡은 적군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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