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전망
가운데에 있는 높은 건물 왼쪽에 삼전도비가 있다. 인조가 여기에서 내려가 청태종에게 세 번 절을 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예(三拜九叩頭禮)를 행한 곳이다. 오른쪽 가운데에 있는 산이 아차산이다. 장수왕의 장수가 그 아래서 개로왕 얼굴에 세 번 침을 뱉고(向王面三唾) 죽였다. 아차산 아래로 한강이 흐르는데, 건너면 바로 풍납토성이다. 아신왕이 광개토왕 앞에서 무릎을 꿇고(跪王) 항복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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