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3~1566 五雜俎(1644-)
福淸石竺山多猴,千百爲群。 戚少保繼光剿倭時,屯兵於此,每敎軍士放火器,狙窺而習之,乃命軍士捕數百,善養之,仍令習火器以爲常。 比賊至,伏兵山谷中,而令群狙闖其營,賊不虞也。 少頃,火器俱發,霹靂震地,賊大驚駭,伏發殲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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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3~1566 五雜俎(1644-)
복청 석축산에는 원숭이가 많아 천 백 마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척계광이 왜구를 토벌할 때 병사들을 이곳에 주둔시켰는데, 군사들에게 화기를 가르칠 때마다 원숭이들이 그것을 보고 따라했다. 이에 군사들로 하여금 수 백 마리를 잡아 기르게 하고 화기에 숙달되도록 훈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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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3~1566 五雜俎(1644-)
적이 쳐들어 왔을 때 병사들을 골짜기에 잠복시켜 두고 원숭이 무리로 하여금 적의 진영을 엿보게 하였는데 적들은 원숭이를 의심하지 않았다. 잠시 후 한꺼번에 화기를 쏘자 천둥같은 소리에 땅이 울리고 적들은 크게 놀랐다. 이때 잠복하고 있던 군사들이 적을 모두 섬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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