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02 허헌
민주주의민족전선 개회사에서 임시정부가 주최하는 비상국민회의를 염두에 두며 '법통이라는 유행어가 있는데 이는 옳지 못하다. 무엇이 법통이며 법통을 주장하는 자가 누구며 김구 일파가 법통을 주장하는 것은 부당한 것이다.'며 비난하였다. ● 당시 미군정 하의 정치세력은 우파가 비상국민회의를 결성하고 좌파가 그에 맞서 민주주의민족전선을 결성하며 갈라지던 때였다. 임시정부의 법통이라는 말은 이때 우파가 내세운 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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