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총(瑞鳳塚)
매장부체부인 덧널의 주위와 위에 냇돌을 쌓아 적석부를 구축하고 그 위로 흙을 쌓아 봉분을 만들고 봉분 주위로는 냇돌로 호석을 쌓아 두른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부장된 은제대합의 뚜껑 안쪽 면과 그릇 바닥에는 바늘 같은 것으로 새긴 명문이 발견되었는데, 연수 원년인 신묘년 3월에 대왕이 이 은합을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신묘년은 391년, 451년, 511년이 있는데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은 6세기 전반경에는 이미 소멸되었으므로 451년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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