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87 제왕운기
한 원제 건소 2년 갑신년(신라가 건국한지 21년이 되던 해이다)에, 馬韓의 王儉城(지금의 西京이다. 고구려현의 이름으로 건국하였다. 五代史에 이르기를, “고구려는 부여의 별종이다.”라고 하였다.)에서 건국하니, 하늘에서 사람을 보내와 궁궐을 지으니, 산중이 어두워졌는데도 정소리가 들리고, 7일이 되어서야 마치므로 운무가 걷혀, 금벽을 솟구치게 하고 연마하여 새로운 하늘을 열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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