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② 玄莬와 樂浪은 본래 箕子조선의 땅이다. 현도와 낙랑은 본래 조선의 땅으로 기자가 책봉되었던 곳이다. 기자가 그 백성들에게 예의, 밭농사와 누에치기, 길쌈을 가르치고 법금 8조를 만들었다. 이로써 그 백성이 서로 도둑질하지 않고, 집의 문을 닫지 않으며, 부인은 지조가 굳고 신의가 있어 음란하지 않고, 마시고 먹는 데에는 변두를 사용하였으니 이는 어질고 현명한 이가 가르쳐 착한 길로 인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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