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289) 요약 2
朝鮮을 멸하고 樂浪郡, 真藩郡 그리고 臨屯郡을 설치하였다. 이듬해에는 沃沮에 玄菟郡을 설치하였다. 얼마 후 真藩과 臨屯을 폐하여 樂浪과 玄菟에 합쳤다. 玄菟는 高句麗의 서북쪽으로 옮기고 沃沮는 樂浪에 소속시켰다. 다시 樂浪의 단단대령 동쪽을 갈라 동부도위를 설치하였다가 濊人의 자치를 허용하였다. 樂浪郡의 남쪽은 분할하여 帶方郡을 설치하였다. 韓은 帶方의 남쪽에 있는데 馬韓, 辰韓 그리고 弁韓으로 이루어져 있다. 馬韓은 서쪽이고 辰韓은 馬韓의 동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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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6 韓半島 古代史 槪念圖
서울 광진구는 영흥만에서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내려오거나 춘천에서 한강을 따라 내려오면 다다를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동쪽에는 낙랑이 있고 북쪽에는 말갈이 있어 그들이 변경을 침공하여 편안한 날이 없는' 조건에 부합한다. 다만 낙랑과 말갈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참고로 당시 영흥만에는 낙랑군 동부도위에 소속된 예가 있었고 춘천에는 맥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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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韓半島)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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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國志(289) 02
▶거리의 단위 길이는 사서마다 다를 수 있다. 삼국지는 한국의 크기를 방4천리(方可四千里)라 했다. 이는 '동서 4천리 남북 4천리'란 뜻이다. 나라의 꼴이 네모라면 서북 끝에서 동남 끝까지 뱃길로 돌면 8천리가 된다. 따라서 대방에서 구야 한국까지의 거리를 7천여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또 삼국지는 구야 한국에서 대마도까지 거리를 1천여리라 했다. 대방에서 구야 한국까지 거리는 이 거리의 7배가 되는 것이므로 이 또한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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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대사 개념도
한국통일 이전의 한반도 주민들은 하나의 민족이 아니었다. 여러 종족이 섞여 살고 있는, 오늘날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유사한 양상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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