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전파인가, 주민의 이동인가?
영산과 복강은 고인돌, 독널무덤 그리고 전방후원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문화의 전파에 의한 것일까, 주민의 이동에 의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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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下韓·筑紫 동조현상
한국의 下韓 지역과 일본의 筑紫 지역이 동일한 고고학적 양상을 띠는 현상을 말한다. 남방계 고인돌, 독널무덤, 전방후원분 등에서 이 현상은 뚜렷하다. 따라서 이 두 지역은 동일한 종족적 유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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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한일 관계
고대에 영산강 유역과 일본 구주에 살았던 사람들은 동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인돌, 독널무덤, 전방후원분 등 고고학적 양상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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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半島와 列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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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之日矛, 天日槍, 阿羅斯等
천일창의 이동 경로는 신라-파마-근강-약협-단마이고 아라사등의 이동 경로는 가라-혈문-출운-사반포다. 천지일모의 최종 정착지는 다지마로 천일창의 최종 정착지인 단마와 동일한 곳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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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지
한국의 영일은 일본의 출운과 연결되는 이야기나 정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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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羅에서 출운으로
소잔오존은 신라국(新羅國)에서 바다를 건너 출운으로 갔고 그의 이야기에는 한지(韓地), 한향(韓鄕) , 한서검(韓鋤劍) 등 한국과 관련된 말이 많이 나온다. 또 그의 이야기에 나오는 '세상이 항상 어둡게 되었다(六合之內常闇)'는 부분은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日月無光)'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와 유사하다. 연오랑과 세오녀도 신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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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7 新羅에서 단마로
천일창의 이동 경로는 신라-파마-근강-약협-단마이고 아라사등의 이동 경로는 가라-혈문-출운-사반포다. 천지일모의 최종 정착지는 다지마로 천일창의 최종 정착지인 단마와 동일한 곳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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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65 03-06 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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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2¦남가라에서 일향으로
고대 문화는 대체로 반도에서 열도로 흘러갔다. 따라서 구지봉 설화가 건너가 고천수봉 설화가 되었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이것은 일본 천황가가 남가라 유민에서 나왔다는 주장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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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1 길비>난파 - 솔까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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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69 임나4읍과 축자국
일본서기에는 신무천황이 동정에 나서 가장 먼저 축자국을 들렸는데, 이때 축자국으로부터 전혀 저항을 받지 않고 오히려 향응만 받은 뒤 안예국으로 갔다고 되어 있다. 축자국은 복강 지역에 있었다. 이 지역은 반도로부터 벼농사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곳이고 평야가 넓어 고대 국가로 성장하기 좋은 곳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영산 지역처럼 외부 세력에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복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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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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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한일우호협력 1500년?
<영산 복강 동조현상> 영산과 복강은 선사시대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영산은 삼한의 역사에서 빠져있고 복강도 대화왜의 역사에서 비껴나 있어, 한일 양쪽의 주류에서 비껴나 있는 점도 영산과 복강은 같다. 영산 유역에서 전방후원분이 만들어진 때는 500년경이니 그때부터 따지면 지금까지 1500년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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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1 구지봉과 고천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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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복강 동조현상 @신무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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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半島와 列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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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 복강 동조 현상과 신무 천황의 동정
응신 천황은 신무 천황의 후손이다. 신무 천황은 구주의 일향에서 동정에 나서 내량 지방을 점령하고 대화 왕조를 열었다고 한다. 30여국이 난립하던 상태에서 통일된 대화왜가 나타나는 시기 사이에 들어가기에 좋은 이야기다. 그 신무 천황은 또한 일향의 고천수봉으로 내려온 천손의 후손이기도 하다. 물론 신무 천황은 가공의 인물이겠지만 대화 왕조가 자신의 뿌리를 구주의 일향으로 자처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그 건국 설화는 가라의 건국 설화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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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복강 동조현상
한국의 영산 지역과 일본의 복강 지역은 남방계 고인돌, 독널무덤, 전방후원분 등에서 동일한 고고학적 양상을 띤다. 따라서 이 두 지역은 동일한 종족적 유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한반도로 유민이 들어오는 경로는 전쟁을 피해 북쪽에서 내려오는 화전민과 장강에서 산동 반도나 유구 열도를 거쳐 들어오는 벼농사 주민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영산과 복강은 후자에 해당되는데, 진돗개가 일본의 토종개를 닮은 사실도 그것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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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운 또는 단파에서 新羅로
탈해가 태어났다고 하는 시기는 기원 전후다. 당시 한국인들은 일본의 대화를 잘 알지 못했고 왜국은 축자를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왜국의 동북쪽 1천여 리는 출운쯤에 해당된다. 신라와 출운의 교류는 여러 설화에 잘 나타나 있다. 출운보다 더 동쪽에 있는 단파의 가능성도 있다. 다파나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한편, 탈해 이야기에는 호공도 등장하는데 그도 왜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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