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0.0676 韓國統一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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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60.0676 韓國統一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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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76년 전후
당이 물러간 676년의 상황을 보면, 신라의 북쪽 경계는 고려가 존재할 때와 달라진 게 없었다. 진흥왕때 차지했던 예는 오히려 잃었다. 이후 신라는 조금씩 영토를 넓혀나가 762년에 이르러서야 마침내 대방 지역을 자신의 영역으로 공고히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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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帶方
676년 평양에 있던 안동도호부가 요동으로 옮겨가자, 신라는 694년에 송악성과 우잠성을 쌓고 713년에 개성을 쌓았으며 735년에 당(唐)으로부터 패강 이남의 통치를 허용받은 뒤, 748년에 비로소 대곡성 등 14개의 군현을 두었다. 이어 762년에는 오곡 휴암 한성 장새 지성 덕곡의 6개 성을 쌓고 782년에는 한산주 백성들을 패강진으로 이주시켰다. 826년에는 우잠 태수로 하여금 패강 장성 300리를 쌓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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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일 이후 新羅의 영토 확장
고려가 망하고 평양에 설치했던 당나라의 안동도호부가 요동으로 옮겨갈 때 신라의 북쪽 경계는 고려와 맞대고 있었을 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점차 북쪽으로 영역을 넓혀가 대동강에 이르게 된 것은 100여년이 지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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