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 가창 대한중석 달성광산
1953년 오뉴월 쯤 당시 22살로 중석광산 경비였던 서상일씨가 종전을 앞두고 광산 근처에서 군복을 입은 이들이 민간인을 사살한 것을 직접 본 사실을 증언했다. "계곡 가장자리 군복입은 이들이 사람들을 세우고 총을 쐈다. 그들이 떠나면 경비들이 땅을 파고 시신들을 묻었다. 누런 죄수복을 입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비녀 꼽은 아낙네, 어린 학생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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