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0- 三國³
그 후에 치원은 또한 일찍이 사신의 명령을 받들어 당나라에 간 적이 있었는데, 단 그때를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그 문집에 태사 시중에게 올린 편지가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伏聞東海之外有三國³ 其名馬韓·卞韓·辰韓 馬韓則髙麗 卞韓則百濟 辰韓則新羅也 엎드려 듣건대 동쪽 바다 밖에 삼국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마한, 변한, 진한이었습니다. 마한은 고려, 변한은 백제, 진한은 신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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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0- 三國³
▐ 원래 삼한은 마한, 진한 그리고 변한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마한, 진한 그리고 변한이 백제, 신라 그리고 임나가 되자 백제, 신라 그리고 임나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가 임나가 사라지면서 고려, 백제 그리고 신라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중간 단계를 빼고 마한, 진한 그리고 변한을 고려, 백제 그리고 신라로 대응시키다보니 이런 인식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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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0- 三國史記(1145)
伏聞東海之外有三國其名馬韓卞韓辰韓馬韓則髙麗卞韓則百濟辰韓則新羅也 엎드려 듣건대 동쪽 바다 밖에 삼국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마한, 변한, 진한이었습니다. 마한은 고려, 변한은 백제, 진한은 신라입니다. ▶최치원의 말인데, 이 때문인지 고려를 마한으로 인식하는 사례가 중국과 한국 기록에 나타난다.
http://qindex.info/i.php?x=5579
 0900- 三國史記(1145)
伏聞東海之外有三國其名馬韓卞韓辰韓馬韓則髙麗卞韓則百濟辰韓則新羅也 엎드려 듣건대 동쪽 바다 밖에 삼국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마한, 변한, 진한이었습니다. 마한은 고려, 변한은 백제, 진한은 신라입니다. ▐ 제왕운기에 나오는 '마한의 왕검성'이란 표현은 마한이 고려가 되었다는 최치원의 인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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