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08 高麗史(1451)
黑水蕃 鶻巖城 윤선은 염주 사람이다. 사람됨이 침착하고 용맹하였고, 군사를 지휘하는 것을 잘했다. 과거에 궁예가 사람 죽이는 데 만족하지 못하자 화가 자신에게 미칠까 염려하였고, 마침내 그의 족당을 이끌고 북쪽 변방으로 달아났다. 2,000여 명의 무리를 모아 골암성에 주둔하여 흑수번의 무리들을 불러 모았고, 시간이 흐르자 변방 군들에 해를 끼쳤다. 태조가 즉위하자 무리를 이끌고 와서 귀부하여 북쪽 변방이 안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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