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0 이재명
15:00 이재명이 반도적 속성론을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이것을 주체적으로 헤쳐나갈 것인가, 아니면 어느 강국에 기대어 생존할 것인가의 선택에 의해 자주노선과 식민사관으로 갈라진다. 그런데 미군에 안보를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주노선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재명이 말하는 그런 균형외교를 위해서는 미군철수가 불가피하다. 미군철수를 말하지 않는 균형외교는 실질적으로 식민사관이거나 비현실적인 망상이거나 둘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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