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43.09 고려와 百濟의 연합
● 641년 3월에 백제의 무왕이 죽자 의자왕이 즉위하였는데, 그는 신라와 전쟁을 벌여 642년 8월에 대야성을 빼앗았다. 그 과정에서 신라 김춘추의 딸이 살해되었다. 고려에서는 642년 11월에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죽이고 보장왕을 세웠다. 이 일은 당나라를 크게 분노시켰다. 김춘추는 고려에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가 오히려 죽령 이북의 땅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고 도망쳐 나왔다. 643년 마침내 백제와 고려가 손을 잡아 동북아는 두 진영으로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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