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 조선왕조실록
황해도·평안도에 수유적이 있는데, 스스로 달단(韃靼)의 유종이라 하면서 도축으로 직업을 삼고 있었다. 매 호에 해마다 수유(酥油) 한 정을 사옹방에 바치고는 집에 부역이 없으니, 군역을 피하는 사람이 많이 가서 의지하였다. 이를 다 폐지하니, 모두 수백 호나 되었다. -- 1417년에도 수유간 문제가 불거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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