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2 漢書 臣瓚曰 茂陵書
象郡 治臨塵 去長安萬七千五百里┆何封國 在南陽┆珠崖郡 治瞫都 去長安七千三百一十四里┆儋耳 去長安七千三百六十八里 領縣五┆沈黎 治笮都 去長安三千三百三十五里 領縣二十一┆臨屯郡 治東暆縣 去長安六千一百三十八里 十五縣┆真番郡 治霅縣 去長安七千六百四十里 十五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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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82 漢書 臣瓚曰 茂陵書
▐ 무릉서에는 霅縣과 東暆가 각각 진번군과 임둔군의 치소로 나온다. 이는 무릉서 외의 다른 기록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 이야기다. 한서에는 소명과 불이가 각각 남부도위와 동부도위의 치소라 되어 있어, 한서만 보면 진번군과 임둔군의 치소를 소명과 불이로 추정하기 쉽다. 그런데도 霅縣과 東暆로 이야기하였다는 것은 무릉서가 진서라는 정황 증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무릉서에 반하는 기록은 지금까지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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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82 漢書 臣瓚曰 茂陵書
▐ 한서에는 신찬이 여러 차례 무릉서를 인용해 지명을 설명해 놓았지만 지리지에는 무릉서 인용 설명이 하나도 없다. 이는 한서 지리지의 내용이 무릉서와 어긋남이 없고 무릉서에는 한서 지리지에 더 보탤 내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한서 지리지는 기본적으로 무릉서를 참고하여 씌어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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