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지(盛京通志)
by Silla at 2019-05-15
철령이 숙신, 읍루, 월희말갈 또는 회원부였다는 부분은 잘못되었다. 그들 지역은 두만강 너머 먼 곳에 있었다.
이 성경통지의 기록과 고려사 1388년 3월의 기록을 통해, 철령성은 압록강 북쪽에 있었고 명나라가 처음 철령위를 설치한 곳도 이곳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나라는 처음에 이곳에서 철령 이북을 통치하려 했던 듯하다. 그러나 그것이 여의치 않자 철령위는 옛 금나라와 원나라의 함평부가 있던 곳으로 옮겨졌고 철령과는 아무 상관이 없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왕고가 말한 '철령 이북'을 명나라는 '압록강 북쪽에 있는 철령성 이북'으로 오해했을 가능성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