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삼한시대 연대기 > 008년부터 289년 사이 > 0289 삼국지(三國志)
 
 서(序)
(245년 고려를 침공한 이후) 드디어 여러 나라를 두루 관찰하고 그들 나라의 법령과 습속을 수집하여 나라의 크고 작음의 구별과 각국의 명칭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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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요동의 동쪽 천리 밖에 있다. 남쪽은 조선·예맥과 동쪽은 옥저와 북쪽은 부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환도의 아래에 도읍 하였는데 면적은 사방 2천리가 되고 호수는 3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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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동이의 옛 말에 의하면 (고려는) 부여의 별종이라 하는데 말이나 풍속 따위는 부여와 같은 점이 많았으나 그들의 기질이나 의복은 다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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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옥저
고구려 개마대산의 동쪽에 있는데 큰 바닷가에 접해 산다. 그 지형은 동북간은 좁고, 서남간은 길어서 천리 정도나 된다. 북쪽은 읍루·부여와 남쪽은 예맥과 접하여 있다. 호수는 5천호인데 대군왕은 없으며 읍락에는 각각 대를 잇는 우두머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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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 위략
북쪽 오랑캐 고리(高離)의 왕을 모시는 시녀가 임신을 하자 왕이 죽이려 하였다. 시녀가 "달걀만한 크기의 기운이 하늘에서 내려와 임신을 했습니다"고 하자 살려주었는데 낳은 아이를 돼지 우리와 마굿간에 넣어 보았으나 돼지와 말이 보호해 주었다. 이름을 동명이라 하였는데 커서 활을 잘 쏘았다. 위기를 느낀 왕이 죽이려 하자 달아나 시엄수(施掩水)에 이르렀는데 활로 물을 치자 물고기와 자라가 떠올라 건넜다. 부여(夫餘)에 서울을 정하고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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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1
장성의 북쪽에 있는데 현도에서 천 리쯤 떨어져 있다. 남쪽은 고구려와 동쪽은 읍루와 서쪽은 선비와 접해 있고 북쪽에는 약수가 있다. 사방 2천 리가 되며 호수는 8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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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2
지금 부여의 창고에는 옥으로 만든 벽(璧 구슬)·규(珪 구슬)·찬(瓚 옥잔)등 여러 대를 전해 오는 물건이 있어서 대대로 보물로 여기는데, 노인들은 ‘선대께서 하사하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 도장에 예왕지인(濊王之印)이란 글귀가 있고 나라 가운데에 예성(濊城)이란 이름의 옛 성이 있으니 아마도 본래 예맥(濊貊)의 땅이었는데 부여가 그 가운데에서 왕이 되었으므로 자기들 스스로 ‘망명해 온 사람’ 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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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濊)
예(濊)의 노인들은 예부터 스스로 일컫기를 ‘구려와 같은 종족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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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濊)
남쪽으로는 진한과 북쪽으로는 고구려·옥저와 접하였고 동쪽으로는 대해에 닿았으니 오늘날 조선의 동쪽이 모두 그 지역이다. 호수는 2만이다. 한(漢) 무제는 조선을 정벌하여 멸망시키고, 그 지역을 분할하여 4군을 설치하였다. 이 뒤로부터 호족(胡族)과 한족(漢族) 사이에 점차 구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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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倭) 1
倭人在帶方東南大海之中 依山島爲國邑 舊百餘國 漢時有朝見者 今使譯所通三十國 왜인은 대방군 동남 쪽 큰 바다 가운데에 사는데, 산이 많은 섬에 의지하여 나라와 마을을 이루었다. 이전에는 100여개 나라였는데, 한(漢) 조정에 알현하는 나라가 있었고, 지금은 사신이 왕래하는 곳이 30개 나라다. (대마국에서 야마일국까지 8국 15만호가 있고 사마국에서 노국까지 21국이 있는데 여기에 야마일국에 소속되지 않은 구노국까지 합하면 모두 30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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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倭) 2
南至邪馬壹國 女王之所都 水行十日 陸行一月 官有伊支馬 次曰彌馬升 次曰彌馬獲支 次曰奴佳鞮 可七萬餘戶 남쪽으로 가면 야마일국(邪馬壹國)에 이르는데, 여왕이 도읍한 곳으로 바닷길로 10일 동안 가고 육상으로 1개월 동안 간다. 관리로는 이지마가 있고, 그 다음은 미마승이라 부르며, 그 다음은 미마획지라 부르고, 그 다음은 노가제라 부른다. 7만여 호 정도가 있다. (야마일국은 야마대국을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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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倭) 3
女王國東渡海千餘里 復有國 皆倭種 여왕국의 동쪽으로 바다 1천여 리를 건너면 다시 나라가 있는데, 모두 왜(倭)의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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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루
부여에서 동북쪽으로 천 여리 밖에 있는데 큰 바다에 닿아 있으며, 남쪽은 북옥저와 접하였고 북쪽은 그 끝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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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韓)
대방의 남쪽에 있는데 동쪽과 서쪽은 바다로 한계를 삼고 남쪽은 왜(倭)와 접경하니 면적이 사방 4천리 쯤 된다. 세 종족이 있으니 하나는 마한, 둘째는 진한, 세째는 변한인데 진한은 옛 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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