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인물 > (ㅈ) > 진중권 > 실언과 모순
 
2004.05 자살세
"앞으로 자살세를 걷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시체 치우는 것 짜증나잖아요. 남상국 대우건설 전 사장의 자살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죽음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출세를 하려다 발각이 난 것이고, 그게 쪽팔려서 자살을 했다는 얘긴데, 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면이지요." ▶노무현과 노회찬에게도 적용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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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1 노무현은 부시의 푸들
“저 청와대에 사는 XXX이 내린 추가 파병 계획, 당장 중지시켜야 합니다.” ▶진중권이 진보누리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 ‘진중권의 빨간 바이러스’코너에 ‘부시의 푸들 노무현의 모가지’라는 글에서 한 말이다. 한국은 미국의 동원 요청을 거부할 수 없었다. 미군에 기생하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이라크 파병을 두고 대통령을 탓할 것이 아니라 미군철수 자주화로 나아가지 않는 국민들을 탓해야 한다. 진중권도 미군철수를 반대하지 않나? 스스로를 반성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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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광우병 발작
한국의 대중은 진위(眞僞)가 아니라 호오(好惡)의 기준으로 세상을 본다. 그들은 ‘지루한 사실’보다는 ‘신나는 거짓’을 선호한다. 이 변화한 취향에 맞추어 매체들 역시 ‘사실’에 부합하는 보도를 하는 대신에 대중의 ‘욕망’에 부응하는 보도를 하려 애쓰게 된다. ▶이것의 전형적인 예가 2008년에 방영된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아닌가? 그때 진중권은 어떤 입장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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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교수대 위의 까치
네덜란드 르네상스 화가 Pieter Bruegel the Elder가 그린 '교수대 위의 까치'라는 그림을 놓고 진중권은 심한 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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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호남주의와 후견주의
"국가주의자들이 레드 콤플렉스 선동으로 반대자를 공격한다면, 호남주의자들은 있지도 않은 호남차별론 선동으로 반대자를 공격한다. 공포 혹은 원한과 같은 매우 원초적인 부정적 감정을 부추겨 유권자들의 이성을 마비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을 왜 광주□□에는 적용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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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대안적 사실(허구)
JTBC는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하게 ‘사실’을 보도했는가? 노골적으로 당파적 입장에 서서 전두환에 불리한 ‘대안적 사실(허구)’을 창작하지 않았나? 특히 손석희는 그 목적을 위해 야바위에 가까운 날조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도 손석희의 신뢰도는 이 시기에 급격히 상승했다. 이처럼 한국의 대중은 사실보다 허구를, 대안적 사실을 더 신뢰한다. 진중권 또한 이러한 손석희를 추종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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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종교미신
“옛날 차범근 감독의 강연을 들었는데, 그 분이 그러더라. 복수는 인간이 하는 게 아니라고. 내가 안 해도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고. 그러니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런 짓 그만하자. 애먼 사람 해코지 하는 거, 나쁜 짓” ▶가끔 진중권은 은근슬쩍 종교미신을 끼워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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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우한 폐렴
○ 우한 폐렴이란 표현은 이 사태의 원인이 문재인 정권의 친중정책에 있다고 못 박아 두려는 것이다. ● 역병의 명칭을 발병한 지명을 따라 짓는 경우는 자주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에볼라 강의 이름을 따라 지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있다. 또 Wuhan Virus라 부르는 경우는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 대구사태와 광주사태 ● 역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도시를 봉쇄한 예는 미제통치기인 1946년에 대구에서 있었다. 왜 이것은 모르는 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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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소추 조롱
2021.05 소추 조롱
여권 운동을 놓고 이준석과 논쟁하는 과정에서 한국 남자들을 비하하는 작은 고추 또는 소추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소추는 성기가 작은 한국 남성을 조롱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성기의 크기는 남성미와 아무 상관이 없다. 오히려 공격적인 육식 동물의 그것이 매우 작고 방어적인 초식 동물의 그것이 매우 커, 남성미와 그것의 크기는 정반대다. 사자와 맥(tapir)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 남성이 조롱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미군에 기생하는 비열한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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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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