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발표 > YouTube > shorts > -2024.11.20 광주사태와 지역주의
 
01 광주사태, 말하지 않는 이야기
01 광주사태, 말하지 않는 이야기
1946년에 일어난 대구인민봉기 때는 친일 경찰들이 맞아 죽었지만 1980년에 일어난 광주사태 때는 경상도 번호판의 운전자들이 맞아 죽었습니다. 1995년에 있었던 검찰수사 기록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1980년 당시 주한 미국 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전문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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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광주사태, 말하지 않는 이야기
It is probable that regionalism is playing significant roll in the intensity of the riot in Kw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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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Dictionary
Aircrafts, tanks, missiles, ...
 
03 광주사태, 말하지 않는 이야기
번역하면 '지역주의가 광주 폭동을 격화시키는 주요 원인이었을 수 있다' 는 뜻입니다. 법으로 막고 영화와 노벨상으로 도배를 한다 해도 역사적 사실을 영원히 가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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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Kwangju  riot and future political stability
1980 Kwangju riot and future political stability
It is probable that regionalism is playing significant role in the intensity of the riot in Kwangju. 지역주의가 광주 폭동을 격화시켰을 수 있다. - 1980년 주한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전문
31777#13726 SIBLINGS CHILDREN 13726
 
1980.05.21 미국대사관 보고
오래도록 자신들이 2등급시민 취급을 당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던 전라도민들은 전라도 정치 지도자 김대중의 체포 소식을 듣자 폭동을 일으켰다. 진압에 투입된 군인들이 경쟁 관계에 있는 경상도에서 왔다는 비난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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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검찰수사기록
금남로 옆에 있는 길에서 시위대들 중에 메가폰을 든 사람이 '저기에 경상도놈 차다.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을 죽이러 왔으니 경상도놈 죽여라' 하자 화염병이 날아와 차가 불타고 많이 두들겨 맞았다고 하였습니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1995년 검찰수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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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검찰수사기록
경남 넘버를 단 12톤 정도의 트럭이 돌을 가득 실은 채 지나가면서 사람들에게 길을 비키라고 '빵빵' 경적을 울렸는데 그 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갑자기 격분하여 트럭 운전수를 끌어내어 발로 밟아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1995년 검찰수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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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김수한 회고
남한에는 친일파 고등계 형사들이 미군정에 의지했다거나, 지주들이 살기 위해 한민당을 만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1946년 10월 1일 대구폭동이 일어났다. 거리 곳곳에는 경찰관들의 시신이 널려 있었다. 대낮 경찰서 앞에서 몽둥이로 사람을 때려죽이는 광경을 지켜봤다. 누가 행인을 가리키며 “저놈이 형사!”라고 외치면 그만이었다. - 2010년 김수한이 월간조선에 기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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