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통했을까?
삼국지(289)에는 진한에 대해 진나라 유민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쓰는 말이 마한과 달랐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주서(636)에는 백제에서 왕을 어라하라 부르는데 백성들은 건길지라고 부른다고 되어 있어, 부여계 지배 세력과 마한계 피지배 세력의 언어가 달랐거나 한강 유역의 언어와 금강 유역의 언어가 달랐을 가능성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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