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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고려공사삼일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은 '고려의 정책이 3일을 가지 못한다(高麗公事不過三日)'는 뜻인데 신중함과 꾸준함을 강조할 때 인용되는 말이다. 이씨조선의 초기부터 꾸준히 언급되어 왔고 지금도 '냄비근성'이란 표현으로 바뀌어 여전히 인용되고 있다. 2008년의 광우병 촛불시위는 양은냄비처럼 급하게 끓어올랐다가 급하게 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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