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史記의 五周甲引上(오주갑인상)
삼국사기(1145)의 초기 기록은 삼국지(289)나 진서(648) 등에 나오는 정황과 맞지 않는다. 그래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이 나온다. 그런데 이 기록들을 300년 뒤로 물리면 중국 사서에 나오는 정황과 잘 어울린다. 옛날에는 연도를 간지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사서를 편찬할 때 60년의 배수만큼 착오가 있을 수 있었다. 서진의 패망을 전후해서 반도의 마한, 진한 그리고 변한이 백제와 신라 중심으로 재편되던 시기의 기록들이 300년 앞당겨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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