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20 日本書紀 0562
신라 장군이 하변신경부 등과 그를 따라왔던 부인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때는 아버지와 아들, 부부 사이에서도 서로 도울 수가 없었다. 신라 장군이 하변신에게 “汝命與婦 孰與尤愛 너의 목숨과 부인 중에서 어느 것을 더 아끼는가”라고 묻자 “何愛一女 以取禍乎 如何不過命也 어찌하여 한 여자를 아껴 화를 당하겠습니까. 어떤 것도 목숨보다 더한 것은 없습니다”라 대답하고 첩으로 삼기를 허락하였다. 신라 장군은 마침내 벌판에서 그 부인을 간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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