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05.08 葛城襲津彦
평군목토숙녜, 적호전숙녜를 가라에 보냈다. 정병을 주며 “습진언이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 분명히 신라가 방해하여 체류하고 있을 것이다. 너희들은 빨리 가서 신라를 치고 길을 열도록 하라.”고 명하였다. 목토숙녜 등이 정예병을 이끌고 나아가 신라의 국경에 이르렀다. 신라왕은 놀라 사죄하였다. 궁월의 인부를 거느리고 습진언과 함께 돌아왔다.
▐ 이 사건은 열도에서 바다 건너 한국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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