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05.31 계엄사 발표
23일에 이르러 일부 지방유지와 온건파 학생들이 사태의 수습 필요성을 내세워 수습위원회를 구성, 무기의 회수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한 사태수습을 모색하였으나, 강경파인 불순 배후 조종분자와의 대립으로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도리어 일부 회수된 무기를 강경파분자들에게 탈취당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희생자 시체를 진열하고는 분향을 구실로 시민집결을 유도하였다고, 특히 이날 온건파 수습위원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현지 계엄 분소를 방문하였는데, 이들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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