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04.20 ⁻ 高麗史(1451)
東女眞太師盈歌遣使來朝 有本國醫者 居完顔部 善治疾 時盈歌戚屬有疾 盈歌謂醫曰 汝能治此人病 則吾當遣人歸汝鄕國 其人果愈 盈歌如約 遣人送至境上 醫者至言于王曰 女眞居黑水者 部族日强 兵益精悍 王乃始通使 自是來往不阻 盈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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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2.04.20 ⁻ 高麗史(1451)
고려의 의사가 완안부에 머물면서 병을 잘 고쳤다. 영가가 사람을 시켜 국경까지 보내주었고 의사가 고려에 와서 왕에게 말하기를 “여진으로 흑수에 살고 있는 자는 부족이 나날이 강성하고 군대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왕이 이에 사신을 보내기 시작하여 왕래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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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02 ⁺ 高麗史(1451)
盈歌가 蕭海里를 격파하고 우리에게 승리를 알려주니 우리도 사신을 보내 그것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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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07.27 高麗史(1451)
영가가 그의 족제 사갈을 보내 답방하게 하니 왕이 매우 후하게 대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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