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 김정일
동족의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하려던 고구려의 지향은 10세기초에 창건된 고려에 의하여 계승되였다. 고려는 신라가 차지하고 있던 대동강 이남 지역의 주민들은 물론 멀리 북쪽에서 이주하여 온 발해의 유민들까지도 하나의 주권 밑에 통합하였으며 광활한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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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10.29 김정일
7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우리 나라 력사를 학습하면서 학생들 속에서 삼국통일에 대한 문제가 많이 토론되였다. 삼국통일문제는 우리 나라가 어느때부터 통일국가를 이루고 발전되여왔으며 우리 나라 력사의 흐름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지난 시기 써놓은 조선력사자료들에서는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통합하여 삼국의 통일을 이룩하였다고 하고있다. 지금 력사학계에서는 지난 시기에 신라에 의하여 삼국이 통일되였다고 한 자료를 인정하는데로부터 우리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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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10.29 김정일
신라통치배들은 령토를 넓히려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우리 나라를 침략하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던 당나라의 침략세력을 끌어들이는 죄악적인 행동을 감행하였다. 당시 신라통치배들의 대표자였던 김춘추는 당나라통치배들과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킬데 대한 비밀협약을 맺었다. 그는 당나라통치배들과 신라와 당나라가 련합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다음 대동강 이남 지역은 신라가 차지하고 대동강 이북의 넓은 고구려땅은 당나라가 차지할 것으로 흥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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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10.29 김정일
신라는 당나라침략자들과 결탁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기는 하였으나 우리 나라에 하나의 통일적인 주권국가를 세우지는 못하였다. 신라는 대동강 이남 지역밖에 차지하지 못하였으며 대동강 이북의 옛 고구려땅에는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국이 창건되여 200여 년 동안 존재하였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차지하고 있던 령토에 두 개의 서로 다른 주권국가인 발해와 신라가 존재하였다는 사실은 신라에 의하여 삼국이 통일되였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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