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0.07_ 논하여 말하다 - 김부식
당나라의 천자가 두 번이나 조서를 내려 백제와 신라 사이의 원한을 풀기 위하여 노력했으나, 겉으로는 순종하는 척 하면서도 안으로는 이를 어겨 대국에 죄를 졌으니, 그들이 패망한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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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 三國史記
又聞 新羅人自以小昊金天氏之後 故姓金氏 (見新羅國子愽士薛因宣撰金庾信碑及朴居勿撰婔克一書三郎寺碑文) 듣건대 신라 사람들은 스스로 소호금천씨의 후손이라 하여 김씨로 성을 삼았다고 한다. (이는 신라 국자박사 설인선이 지은 김유신의 비문과 박거물이 지었고 요극일이 쓴 삼랑사비문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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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 三國史記
옛 사서에는 “秦·漢의 난리 때, 중국 사람이 海東으로 많이 도망왔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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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 三國史記
髙句麗 亦以髙辛氏之後 姓髙氏 (見晉書載記) 고구려 역시 고신씨의 후예이므로 성을 고씨라 했다(진서 재기에 보인다)."고 한다. ▐ 진서 재기에는 高陽氏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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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 三國史記 論曰
新羅古事에는 “하늘이 금궤를 내려 보냈기에 姓을 金氏로 삼았다”고 하는데, 그 말이 괴이하여 믿을 수 없으나, 내가 역사를 편찬함에 있어서, 이 말이 전해 내려온 지 오래되니 없앨 수가 없었다. ▐ 삼국사기는 한국에 전해 내려오던 古記, 本國古記, 三韓古記, 新羅古事, 海東古記 등의 기록들을 참고로 하여 편찬되었다. 삼국사기의 편찬 작업에는 모두 11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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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 김부식
신라 古事에는 "하늘이 금궤를 내려 보냈기에 姓을 金氏로 삼았다"고 하는데, 그 말이 괴이하여 믿을 수 없으나 내가 역사를 편찬함에 있어서 이 말이 전해 내려온 지 오래되니, 이를 없앨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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