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02 고려사(1451)
"저 일본만은 성스러운 덕화를 입지 못했으니 조서를 휴대한 사신을 보내고 계속 군세를 과시해야 할 터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전함과 군량의 확보가 필수적일 것입니다. 그 일을 저에게 맡기신다면 심력을 다해 미력이나마 상국의 군대를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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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2.02 고려사(1451)
▐ 이것은 왕고의 세자 왕심(훗날 충렬왕)이 元에 머무르고 있을 때 쓴 편지다. 그는 이 편지를 쓰고 귀국을 허락받았다. 고려사는 왕심이 귀국하고 싶어서 저런 편지를 썼다고 설명하고 있다. 당시 元은 계속해서 일본에게 복종을 요구하고 있었고 일본은 계속 이를 거부하고 있었다. 따라서 元이 일본침공을 결심하는 데는 그런 국제관계가 영향을 준 것이지 저 편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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