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0 관창(官昌)
❷ 신라군은 황산벌에서 백제군과 네 번을 싸웠으나 모두 이기지 못하였다. 이때 좌장군 품일이 아들 官昌을 불러서 "오늘이 바로 공명을 세울 수 있는 때이다. 어찌 용기가 없을 것인가?"고 하였다. 관창이 "예."하고는 바로 말에 올라 적진을 공격하였으나 적의 포로가 되었다. 계백이 관창의 머리를 베어 말 안장에 매달아 보냈다. 신라군이 이를 보고 슬퍼하고 한탄하여 죽을 마음을 먹고 진격하자 백제군이 크게 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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