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 - 0108 史記(-91) 11
좌장군은 본시 시중으로 천자의 총애를 받고 있는 데다가 燕과 代지방의 군사를 거느렸으므로 굳세었는데, 싸움에 이긴 기세를 타고 군사들이 더욱 교만해졌다. 누선은 齊나라 병사들을 이끌고 바다로 출병하였으나, 이미 여러번 싸움에 패하고 군사를 잃었으며, 앞서 우거와의 싸움에서 곤욕을 치른 패잔한 군사들이라 군사들은 모두 두려워 하고 장군은 부끄럽게 여겨 우거를 포위하고도 항상 화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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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9 - 0108 史記(-91) 10
左將軍破浿水上軍 乃前至城下 圍其西北 樓船亦往會 居城南 右渠遂堅守城 數月未能下 좌장군이 패수 위의 군사를 격파하고 전진하여 성 아래에 이르러 서북쪽을 포위했다. 누선도 또한 가서 합세하여 성의 남쪽에 주둔하였다. 우거가 끝내 성을 굳게 지키므로 몇 달이 되어도 함락시킬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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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장군의 행보를 보면 패수와 왕험성 사이에 또 다른 강이 있을 거 같지 않은 정황이다. 왕험성이 대동강 북안에 있었다면 패수는 청천강이 된다. 그리고 누선은 대동강 하구에 도착하여 왕험성을 공격했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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